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체 확진자 가운데 56% 가량이 신천지 교회와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북(229명), 경남(22명), 경기(16명), 울산(10명) 등의 순으로 신천지 교회 관련 환자가 많았다.
신천지 교회 외에 감염원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전체 98명 가운데 14명(약 14.2%)이 은평성모병원 관련이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체 누적환자 4812명 가운데 아직 감염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1651명(약 34.3%)에 대해 조사에 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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