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66개국에서 8만8804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3042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이외 가장 누적자가 많이 나온 나라는 우리나라로 4212명이었다. 이어 이탈리아(1577), 이란(978명), 일본(254명) 등의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사망자는 중국(2912명)에 이어 이란이 54명으로 두번째로 많았다. 이탈리아(34명), 우리나라(22명), 일본(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일본 크루즈선은 별도로 집계되었는데 확진자는 705명에 6명이 숨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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