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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가 갤럭시S2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하이트진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진로와 컬래버 패키지를 선보인 것은 소비자들의 출시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아이폰11 국내 출시일에 맞춰 '원조와 원조의 만남'이라는 콘셉트 하에 원조 소주 브랜드 진로와 아이폰11 한정판 컬래버 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다.
슈피겐코리아에 따르면 진로 컬래버 패키지는 차세대 전략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S20 시리즈 판매 시점에 맞춰 출시됐다. 슈피겐코리아는 진로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두꺼비 얼굴을 전면에 내세운 귀여운 디자인으로 2030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진로 컬래버 패키지는 3월 2일부터 통신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우선적으로 판매하며 순차적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추가 판매처는 슈피겐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며 슈피겐 직영 오프라인 매장인 선정릉점, 가로수길점, 안양점에서 전시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아이폰11 진로 컬래버 패키지에 대한 뜨거운 성원과 재출시에 대한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진로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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