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 18일부터 15명의 희망나무 장학생을 선발해 '제15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하여 등록금,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82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2017년 이후에는 모든 장학생을 농촌지역(군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으로 선발했으며, 그 중 농가자녀를 우선선발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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