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5일 병원 중강의실에서 교직원들의 행복 충전을 위해 새해 첫 번째 꽃꽂이 강좌를 열었다.
교육생 송준환 교수(소아청소년과)는 "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행복감을 만끽했다"며, "정성껏 만든 꽃 장식 박스는 가족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교직원이 행복해야 환자도 행복하다"며, "감정노동에 지친 교직원들의 행복 충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꽃꽂이 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은 더 많은 교직원들이 꽃꽂이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강좌를 4회 더 개최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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