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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만에
1%대로 올라섰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은 2월 물가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5.79(20
15년=
100)로 전년 동월대비
1.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를 넘어선 것은 20
18년
12월(
1.3%) 이후
13개월 만이다.
품목 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이
1년 전보다 2.5% 상승했다. 공업 제품이 2.3% 오른 가운데 이 중 석유류가
12.4% 상승해 전체 물가를 0.49%포인트 끌어올렸다. 석유류는 20
18년 7월(
12.5%)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전기·수도·가스도
1.5% 상승했다.
통계청은 올해 물가상승률이
1%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체감물가를 파악하기 위해 전체 460개 품목 가운데 자주 구매하고 지출 비중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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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품목을 토대로 작성한 '생활물가지수'는 2.
1% 상승, 20
18년
1
1월(2.3%)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어류·조개·채소·과실 등 기상 조건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0개 품목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신선식품지수'는
1년 전보다 4.
1% 상승했다. 20
18년
12월(6.6%) 이후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규복 기자 kblee34
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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