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1월 소비자물가 13개월만에 1% 넘어… 신종코로나 영향 내달 반영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20-02-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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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개월 만에

1%대로 올라섰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은 2월 물가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다.

통계청은 4일 '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5.79(20

15년=

100)로 전년 동월대비

1.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를 넘어선 것은 20

18년

12월(

1.3%) 이후

13개월 만이다.

품목 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이

1년 전보다 2.5% 상승했다. 공업 제품이 2.3% 오른 가운데 이 중 석유류가

12.4% 상승해 전체 물가를 0.49%포인트 끌어올렸다. 석유류는 20

18년 7월(

12.5%)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전기·수도·가스도

1.5% 상승했다.

통계청은 올해 물가상승률이

1%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체감물가를 파악하기 위해 전체 460개 품목 가운데 자주 구매하고 지출 비중이 큰

14

1개 품목을 토대로 작성한 '생활물가지수'는 2.

1% 상승, 20

18년

1

1월(2.3%)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어류·조개·채소·과실 등 기상 조건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0개 품목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신선식품지수'는

1년 전보다 4.

1% 상승했다. 20

18년

12월(6.6%) 이후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규복 기자 kblee34

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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