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테크 스타트업 핏펫이 23일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에 오프라인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행동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들이 전체 반려동물 가구수의 절반이 넘고 있으며, 도시에 거주하는 보호자가 실내에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케이스가 다수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올바른 행동습관형성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행복하게 생활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다. 핏펫은 오프라인 스토어를 거점으로 이러한 반려동물 행동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교육과 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설채현 행동전문수의사 등 핏펫의 자문의료진과 함께 건강한 반려생활을 위한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숲이라는 반려동물 산책 HUB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계획 중이다.
핏펫 관계자는 "반려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확장을 위한 교두보로서 오프라인 공간이 꼭 필요하며, 고객 접점에서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반려인의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1호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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