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청년 단체인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종석 중앙회장은 협약식에서 "2015년부터 매년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는 ㈜골든블루 덕분에 한국JC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큰 힘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골든블루의 지원에 힘입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연말에도 한국JC와 연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2019 You & I 페스티벌'에서 멋진 국악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아동양육시설 남광아동복지원에 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습 활동과 환아 지원 등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한국JC에게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내 위스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리더의 모습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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