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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심상치 않다. 감염된 환자가 수도 베이징과 광둥성에서도 발생하며 200명을 넘어섰다.
북경청년보 등에 따르면 베이징 다싱구 위생건강위원회는 20일 우한을 여행하고 돌아온 2명이 '우한 폐렴'에 걸렸다고 확진했다.
광둥성 선전에서도 우한을 방문한 적이 있는 66세 남성이 확진을 받았다.
우한 폐렴 신규 환자는 지난 16일 4명, 17일 17명에서 20일 현재 중국에서만 모두 201명에 달한다.
이미 태국과 일본에서도 우한을 방문한 중국인 2명과 1명이 각각 신종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된바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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