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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을 앞두고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오는 19일 귀국한다.
지난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후 그 해 9월 독일로 유학을 떠난 안철수 전 의원은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며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보수·중도 진영의 통합을 위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가 가동되는 등 야권 내에서 통합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 복귀를 선언과 함께 귀국길에 오름에 따라 향후 보수통합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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