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지난헤 '사잇돌대출' 9165억원, '중신용대출' 620억원 등 총 9785억원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규모는 2018년 은행권 전체 중금리 대출 총공급 규모인 8922억원의 약 110% 수준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2월 매년 1조원의 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올해도 약 1조원 가량의 중금리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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