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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경정 선수로 입문 후 18년 만에 '그랑프리 경정'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한 이태희(1기·A1·49세)가 2019년 상금왕까지 차지하며 트리플 트라운(그랑프리 우승·상금왕·최우수선수상)을 달성했다. 이로써 그는 2019년 경정 별 중의 별로 등극했다.
한편 2019년 경정 선수 평균 상금(10회 이상 출전 선수 기준)은 5790만원이며 등급별 평균 상금은 A1 9226만원 A2 6577만원 B1 5461만원 B2 363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역대 누적 상금 1위는 길현태(1기·A2·44세)로 13억 5200만원, 2위는 김종민(13억3000) 3위는 어선규(4기·A1·42세)가 13억800만원을 획득하고 있다.
참고로 2019년 상금왕 이태희는 11억9400만원으로 전체 7위, 심상철은 9억8600만원, 이주영은 7억8700만원, 박설희는 5억원을 기록 중에 있다. 여자 선수 중 누적 상금 1위는 박정아(3기·41세·A2)로 10억3800만원을 획득했으며 전체 순위로는 16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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