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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어플리케이션 주문이 1000만병을 돌파했다.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는 가정배송 앱 런칭 이후 최적화 과정을 거쳐 금년 4월부터 본격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후 매월 주문 건수는 평균 2만 7000건을 상회하고 있다. 다운로드 수도 13만 건을 넘겼으며 정기배송이 주를 이루는 등 경쟁 제품 대비 고유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평이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모바일을 통해서 쉽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1회 구매 외에도 각 가정 내 생수 소비패턴에 따라 정기배송 서비스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매 시 포인트로 3%를 적립할 수 있으며, 5000 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의 경우 재구매율이 66.6% 에 달할 만큼 만족도가 높다"며 "향후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더 간편한 결제시스템과 사용자 환경 개선을 지속하고,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배송 역량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다수 가정배송 앱 판매 1000만병 돌파 이벤트는 증정품 2만개 소진시까지 계속되며, 정기배송의 경우 자동결제일 기준으로 사은품이 제공되고, 5팩 이상 주문 건당 1개로 증정되며 중복 제공되지 않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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