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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G8X ThinQ(국내명 V50S ThinQ)를 통해 일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가 일본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
최근 들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콘텐츠 소비가 멀티태스킹을 기반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콘텐츠 사업자들도 이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있다.
일례로 일본 소프트뱅크가 출시한 농구경기 생중계 앱 '바스켓Live'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경기 영상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중계방송을 보는 동시에 선수들의 개인성적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 초 국내 이동통신사가 선보인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와 흡사하다.
LG전자는 일본 주요 이동통신사들과 내년 초 5G 프리미엄 스마트폰 공급을 위해 지속 협력하고 있다. 5G를 계기로 향후 일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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