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동성심병원, 연말 온정 나눔 콘서트 개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9-12-05 16:08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이주헌)이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동성심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2월에는 7차례의 음악회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우선 5일(목), 19일(목), 27일(금)에는 본관 커피숍에서 피아노 단독 연주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18일(수)에는 초록빛 사회봉사단의 하모니카, 통기타 등 아날로그 악기 연주를 통해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힐링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어 21일(토)에는 서울예고 학생들의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다. 23일(월)에는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한국음악교육회를 초청해 바이올린, 첼로 등 감미로운 하모니가 가득한 행복한 나눔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본관 건물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강동성심병원 이주헌 병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는 기운을 받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환자의 안정을 위해 다양한 음악회나 공연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