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난달 29일 서울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제11차 대한수혈학회·질병관리본부 공동 심포지엄에서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2018년부터 혈액수급감시체계에도 가입하여 혈액 입출고 내역, 혈액 재고 및 사용량 등을 성실히 보고함으로써 혈액수급체계 운영에 적극 협조해 국가혈액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수혈이 되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안전한 수혈 관리를 위해 인천지역 통합수혈관리위원회에 적극 참여해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공유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유사시 수혈을 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은 "뜻깊은 표창패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메디플렉 세종병원은 개원 이래로 수혈안전 규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을 비롯한 기타 환자 피해가 전무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타 병원의 모범사례로 꼽혀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혈액안전관리업무에 충실히 참여, 환자의 안전 유지와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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