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특별한 핼러윈을 느끼게 해 줄 '핼러윈 드레스-업 칸(KHAN)' 이벤트를 개최하며, SNS를 통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출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칸)는 지난 9월 내외관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 업그레이드 및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진 2020 모델이 새롭게 선보였다. 열정적으로 재미를 추구하고, 적극적인 개성표현을 즐기는 렉스턴 스포츠 오너들은 튜닝문화에서도 누구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차량 구입 시부터 △텐트가 결합된 하드탑 아웃도어 △각종 롤바 △3D 매트 △슬라이딩 베드 △220V 발전기 패키지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적용할 수 있으며, 오너 취향에 따라 거의 무한대로 차량을 꾸밀 수 있을 만큼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튜닝문화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쌍용차는 지난 2017년 홍대, 이태원 등 핼러윈 파티가 열리는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핼러윈 로드쇼를, 지난 해에 고객 전용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핼러윈을 주제로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개최했으며,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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