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LG전자와 웨일 브라우저를 LG전자 스마트폰에 최적화하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4일 네이버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웨일 브라우저 모바일 최적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네이버는 LG전자와 지난 9월 베를린에서 진행된 IFA에서 LG 듀얼 스크린에 UIUser Interface를 최적화한 웨일 브라우저를 함께 선보인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브라우저는 사용자들이 온라인 공간으로 진입하는 첫 공간인 만큼, 사용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브라우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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