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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11월 16일까지 '명예 핸디캡퍼'를 운영한다. '핸디캡'이란 공정한 경주 시행을 위해 출전마 간 능력 차이에 따라 부담중량을 부가하는 경마 제도다. '핸디캡퍼'란 핸디캡 제도를 운영하는 전문위원으로 과거 성적을 기반으로 경주마의 능력을 평가하고, 부담중량을 부여하는 사람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고객들의 경마제도 이해 증진을 위해 특별히 경마 운영 모습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마의 공정성을 위한 한국마사회의 노력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명예 핸디캡퍼가 된 고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경마 제도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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