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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한국마사회 과천 소재 본관 국민참여 회의실에서 제1차 '양성평등위원회'(이하 양평위)가 개최됐다. 마사회는 '일·가정 양립' 및 '양성평등 문화' 조성 목적으로 발족된 이 위원회를 통해 '내부 문화와 규정 속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날 국민패널 및 자문으로 참여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최상미 강사는 강의를 통해 "위원회의 노력이 제도 개선에 그치는 것을 넘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며 "이를 위해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도 '양평위'가 힘써 달라"고 조언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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