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 피부의 수분을 뺏어가는 탓에 주름이나 각질이 부각되기 쉽다. 날씨가 급변하는 환절기에는 쉽게 감기에 걸리는 것처럼 피부 컨디션도 평소보다 저하될 수 있다. 이때 피부 상태를 방치하면 깊은 주름, 악건성 등 영구적인 피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늦기 전에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해가 지날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져 고민인 이들을 위해 '피부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프로바이오틱스 화장품을 모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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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내 유익균 공급과 활성화를 돕는 신개념 프리&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의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는 기존 베스트셀러인 제니피끄 에센스에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을 더해 한 단계 더 진화시킨 3세대 제품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피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미생물의 생태계를 뜻한다.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는 15년 간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분석을 거쳐 7가지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제품으로 탄생했다.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 관리를 돕는 유익균을 공급 및 활성화시켜 피부 기초 체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 사용법도 효율적이다. 드롭퍼를 한 번 펌핑하면 1회 사용분에 해당하는 3천만개의 7가지 프리&프로바이오틱스 추출물이 로딩된다.
■ 피부 장벽 강화 성분이 들어 있는 항산화 앰플
환절기 건조함 탓에 피부 주름이 부각되어 보인다면 나이트 케어에 좀 더 신경 써보자. 낮 동안의 외부 자극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토너로 먼저 피부를 정돈해준 뒤, 순도 높은 항산화 앰플을 사용해 영양분을 공급해주면 피부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랑콤의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은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에 98% 순도의 항산화 앰플을 결합한 제품이다. 세럼 베이스로 사용된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에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비피다 발효 용해물'과 '이스트 효모 추출물',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는 '락토바실러스 발효물'까지 세 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 앰플과 마스크가 만나 더 강력한 케어 효과의 고농축 마스크팩
유난히 얼굴이 당기는 날에는 예민해진 피부를 고농축의 영양이 듬뿍 담긴 마스크로 진정시켜주면 좋다. 앰플과 마스크를 함께 사용하는 이중 케어 제품은 피부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 손상을 막는다.
랑콤의 '제니피끄 센시티브 하이드로겔 듀얼 멜팅 마스크'는 대표 안티에이징 앰플인 제니피끄 더블드롭 앰플 1병의 영양을 한 장의 마스크에 담았다. 먼저 앰플을 얼굴에 고루 펴 바른 뒤, 그 위에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사용하는 이중 케어 방식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트리트먼트를 선사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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