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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IPTV 품질향상 솔루션 적용과 실시간 모든 채널의 'All IP' 전환 추진을 통해 고객들의 B tv 체감품질을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체감품질 개선을 위해 SK텔레콤이 2017년말 상용화한 실시간 방송 자동복구 솔루션(MLR)과 채널전환시간 단축(FCZ)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품질향상 솔루션을 B tv에 적용했다. 적용한 솔루션은 다양한 사전 테스트 및 검증을 통해 채널전환 트래픽이 동시에 몰리더라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SK텔레콤은 해당 솔루션의 핵심 기술들로 국내 12건 및 국제 1건 등을 특허 출원한 바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IPTV 서비스 개발 및 제공시 고객관점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기획·개발해 품질 만족도를 지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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