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NH투자증권, 경남 합천군에 전기레인지 120여대 지원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9-10-07 17:12



NH투자증권은 지난 4일 경남 합천군청에서 전기레인지 120여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협력사업으로 올해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시작했고, 상반기, 하반기 나누어서 총 400여대를 4개군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 합천군에 지원되는 전달식은 올해로 세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지원되는 전기레인지는 3구 하이브리드형이다. 하이브리드형은 기존의 조리용기와 인덕션 전용 용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인덕션의 경우 용기에 직접 가열하기 때문에 열손실이 적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매년 농가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2017년 가뭄피해 복구활동을 했으며, 작년에는 폭염피해 마을에 양수기를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강원도 산불피해 농민들을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지원하고, 이번 여름에도 영등포 쪽방촌 삼계탕 행사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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