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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30일 3층 대치아트홀 옆에 위치하던 아트큐브를 1층으로 옮겨 '대치 갤러리'로 재탄생시켰다. 방문객들이 언제든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1층 개방된 공간에 갤러리를 조성했다. 전시공간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토크쇼와 강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KT&G는 대치 갤러리 개관을 기념해 2020년 1월 3일까지 정유미 작가와 함께 'KT&G 대치 갤러리 오프닝 전시-Silent Blue'를 개최한다.
KT&G 관계자는 "대치 갤러리와 상상마루는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공간"이라며 "각종 전시회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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