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종합렌탈기업 롯데렌탈은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의 가족여행을 후원하는 '맘(mom) 편한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여행 후원과 더불어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6년부터 승가원을 비롯한 장애아동 시설과 후원결연을 맺고 지난 4년간 총 110회의 봉사활동과 220대의 차량 경정비를 진행했으며, 누적 봉사활동 시간은 총 12,500 시간에 달한다.
이번 맘 편한 동행에 참여한 롯데렌탈 샤롯데 봉사단 20여명은 총 열 가정의 장애아동 가족들과 함께 9월 24, 25일 양일간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일대를 여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맘 편한' 프로젝트의 취지에 따라 엄마들에게는 잠시나마 육아에 피로를 잊을 수 있는 휴식시간을 제공했다.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맘(mom) 편한 동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증진하고 육아에 지친 엄마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특히 단순한 기부 혹은 후원물품 전달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공감하고 교류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활동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렌탈은 30년 이상의 렌탈 산업 노하우를 보유한 종합렌탈기업으로 롯데렌터카를 비롯해 OA기기, 환경가전, 산업설비 등 일반렌탈부문,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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