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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LED마스크 선도하는 셀리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며 기업 윤리의 모범 보여

신대일 기자

기사입력 2019-09-26 17:37





사회공헌이란 기업이 사회에 갖는 책임활동의 한 형태로, 다양한 기업의 자산과 핵심역량을 사회에 투자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회참여 및 투자활동을 의미한다.

본디 사회공헌이라 하면 기업의 시혜적 차원에서 이해되기 마련이었다. 그런데 최근 사회공헌의 동향이 단순히 시혜적 차원을 넘어 기업을 대표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 및 이미지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많은 이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의 경우 지난해 1월부터 화상 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에 자사 LED마스크를 기증해오고 있다.

LED마스크는 피부에 유효한 LED파장을 얼굴 전반에 조사하여 피부 관리 효과를 주는 뷰티디바이스이다. 셀리턴은 화상환자의 사회 복귀와 자신감 증진을 위해 피부관리에 도움이 되는 LED마스크를 기증하고 있는데, 이러한 '화상환자'를 대상으로 한 포지셔닝은 LED마스크를 통해 LED기술력을 전문적으로 내세운 셀리턴만의 특성을 적절히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셀리턴은 베스티안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화상환자 인식 개선을 위한 동화책 제작에 1,000만원, 화상환자의 마라톤 대회에 LED마스크 수십 대를 후원한 바 있다. 동화책은 화상 환자들이 직접 글을 썼고, 회화과 대학생들이 그림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 셀리턴은 또 올해는 베스티안재단에의 후원금을 2배 이상 높이는 등 화상환자들을 위한 후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후문이다.

셀리턴은 사회공헌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남서울대 '뷰티보건과'와 산학협력 인턴십을 체결하고 인턴 채용, 장학금 지급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사회 공헌을 향한 열정 아래 셀리턴은 장기육성 프로젝트 '스포츠 영재 육성 지원'으로 경남 산청의 레슬링 영재 이유신군과 KPGA 박규태 선수 역시 후원하고 있다.

한편 셀리턴은 SNS에 기부영수증을 인증하면 기부금액의 2배만큼 적립금을 지급해주는 '뷰티풀마인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해당 적립금은 셀리턴 LED마스크 등 셀리턴 제품 구매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최대 기부금 인정액은 10만원으로, 2배의 캐시백 적용 시 20만원이 할인된 가격에 LED마스크를 만나볼 수 있어 이색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또다시 주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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