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의 생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여기에 한 상권에서 수많은 업종이 경쟁하는 과잉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하반기 들어 자영업자의 수도 감소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현재 자영업자의 수는 566만2000여명이다. 6월 570만8000여명보다 4만여명 줄었다. 올해 자영업자 수는 1월 547만2000명으로 시작해 계속 증가하다 6월 570만명을 넘어서더니 7월 567만5000명으로 감소로 돌아섰다,
2는 이(利)다. 이로운 일을 해야 한다. 내게도 이롭지만 남에게도 이로운 일이어야 한다. 그래야 그 일을 오래 할 수 있다. 내게 이로운 일만 찾으면 오래하기 어렵다. 이롭지 않은 일은 사회로부터 격리되고 추방당하기 때문이다.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콜라보한 카페띠아모는 천연재료를 이용한 젤라또로 고객의 힐링을 돕고 있다. 카페띠아모의 젤라또 특징은 매장에서 점주들이 직접 매일 만든다는 것이다. 인공감미료와 방부제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이탈리아에서 가져온 천연농축원료와 젤라또 제조기를 사용한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카페띠아모의 젤라또는 유지방 함유량이 6% 정도로 공장에서 제조되는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매우 낮다. 아토피나 우유 알레르기 등에서도 자유롭다는 평을 듣는 이유다.
내가 하는 일이 남과 나에게 이로운 일이라면 그 일은 '3=삼'이다. 재미가 있고 흥미를 느끼고 매력적이라는 말이다. 그러면 4는 사死다. 죽을 때까지 그 일을 할 수 있다. 프리미엄 돈까스를 선보이고 있는 부엉이돈까스는 반짝 아이템이 아니다. 오랫동안 사랑받는 대중적 아이템으로 가업으로 물려줘도 될 만큼 맛과 품질에서 철저하다. MSG나 화학첨가물 없이 야채와 과일로 맛을 낸 소스와 품질좋은 국내산 돈육 100시간 저온 숙성 등 차별화 요소도 강점이다. 이로 인해 부엉이돈까스는 백화점과 아울렛 등 특수상권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면서 점주에게 삼삼하면서도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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