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이 제약업계 처음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며 장애인 고용·복지에 앞장선다.
2008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제도 시행 이후 대기업을 중심으로 참여가 이뤄지는 가운데, 제약사가 사업장을 설립하는 것은 JW그룹이 처음이다.
JW그룹 양사는 2020년 1월까지 공동출자를 통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장애인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JW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제약업계 장애인 고용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화가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공모전을 매년 운영하는 등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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