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외국의대생 5명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독일 학생인 엘레나 커셔(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대)는 "1주일간 수술 등을 참관하면서 한국의 높은 의학수준에 놀랐다"면서, "특히 환자에게 헌신적인 의료진의 모습이 인상 깊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임상실습 기간 중 천안 독립기념관, 아산 현충사, 서울 경복궁·인사동 등지에서 문화체험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세계의대생협회연합(IFMSA)은 100여개국가의 의대생협회가 가입된 공식 NGO다. 의학교육을 비롯해 성, 건강, 인권, 평화 등의 의제를 다루며, WHO, UN, 국경없는 의사회 등 많은 국제기구와 협력사업도 진행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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