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출 감소, 폐업률 증가와 같은 자영업 위기가 수면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그 돌파구 중 하나로 투자 대비 수익성이 뛰어난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오떡' 소자본 투자, 안정적 매출로 전국 60여개 지점 오픈
최저임금, 임대료, 물가 상승으로 프랜차이즈 시장이 환경적 어려움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떡볶이 프랜차이즈 '오떡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오떡 매장을 신규 오픈한 가맹점주 A씨는 하루 배달 주문만 100건을 넘기며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꾸준한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를 살펴보니 오떡 특유의 매콤한 맛, 높은 객단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떡볶이와 안주 메뉴, 여기에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키오스크 시스템까지 최근 외식산업의 중요 요소를 모두 반영한 것이 특징이었다.
오떡은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에 매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데, 최근 영남과 호남지역 매장 개설 문의 증가로 영호남 사업부 사무실을 개설하여 예비 창업주들에게 만족스러운 가맹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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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개발, 고객의 긍정적 반응 이끌어
오떡이 이렇게 꾸준히 가맹점포를 늘릴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신메뉴 연구, 개발을 이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해 오떡은 떡볶이와 순대, 깻잎을 조합한 '깻잎 순대 오떡', 파, 삼겹살, 떡볶이를 조합한 '파삼겹 오떡'과 같은 신메뉴를 출시하여 현재까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메인메뉴 뿐 아니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 토핑과 안주류에 대한 개발도 게을리하지않는다. 올 해 출시된 치킨, 돈까스, 중국당면 등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달콤한 소스를 바탕으로 한 뼈 없는 닭발인 '애간장닭발' 출시도 앞두고 있다.
오는 15일 오떡은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라소스와 떡볶이를 조합한 '마라오떡' 출시를 준비한다. 마라오떡은 중국 현지에서 직접 개발, 제작된 마라 소스를 직수입하여 사용하여 정통 마라의 맛을 재현하였으며 마라소스와 궁합이 잘 맞는 건두부, 목이버섯, 중국 당면을 넣어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떡볶이 어묵, 소시지 등 오떡의 기존 메뉴도 빠지지 않고 들어가 든든한 한 끼 식사, 매콤한 안주에도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식창업 전문가 B씨는 "마라 소스를 조합한 떡볶이는 많이 있지만 단순히 마라의 향을 흉내낸 것이 많은데, 오떡의 마라 소스는 사천지방 정통 마라의 향을 느낄 수 있다"고 극찬했다.
H&B FOOD 최인환 대표는 "떡볶이는 모든 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이지만 맛의 연구개발 없이는 장기적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어렵다."고 말하며, 앞으로 고객이 원하는 매운 맛을 만들기 위해 끊임 없는 연구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H&B Food '오빠들이 만든 떡볶이' 창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오떡 가맹사업본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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