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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이하 오토복코리아)는 29일, 여자 장애인 노르딕 스키 국가대표 서보라미 선수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보라미 선수는 고교 3학년 재학 중이던 2004년,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사고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되었다.
1년 넘게 방황했으나 휠체어 럭비, 휠체어 육상 등 스포츠를 통해 삶의 희망을 되찾았고, 2007년에는 국내 1호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가 되어 지금까지 노르딕 스키의 대표 선수로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16년 장애인동계체전 2관왕, 2017년 같은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고, 또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까지 3회 연속 동계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며 실력을 다졌다. 최근에는 창성건설 장애인 노르딕 스키 실업팀에 입단하여 신의현 선수와 한 팀이 되었으며,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 중이다.
서보라미 선수는 "오토복코리아에서 국내 많은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한 오토복코리아의 홍보대사가 된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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