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직원자녀들을 위한 2019 하계 쌍용자동차 직원자녀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캠프 참가자들의 영어 레벨 테스트를 통해 4단계 수준별 맞춤 클래스를 제공함으로써 단기간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영어게임과 쿠킹 클래스, 클럽 액티비티, 코딩, 드론 등 다양한 주제의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문법 위주의 영어 학습법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또래 친구들과 친목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석한 아이들은 "영어캠프를 통해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고 새로운 또래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임직원 자녀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뿐 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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