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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우대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성기관은 경마현장 업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확인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경주마 관리 업무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말산업 국가자격(말조련사 등) 취득을 독려하여 공인된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1차 말산업전문 인력 양성기관과 협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 조교사협회와 인력양성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마사회-조교사협회-인력양성기관 간 인력 양성-채용-재직자 보수교육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종국 한국마사회 본부장은 "마사회는 말산업육성 전담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국가 말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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