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KOTITI시험연구원과 손잡고 환경위생용품과 생활화학제품의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종합 시험/검사 연구기관이다. 섬유, 생활소비재, 화장품, 의약외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 및 유해물질 분석이 가능한 장비와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NS홈쇼핑과 KOTITI시험연구소는 이날 협약식에서 환경위생용품 및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품질관리 및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유통시장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NS홈쇼핑은 이번 협약으로 보건용 마스크, 여성용품, 기저귀, 화장품, 세재 등 고객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환경위생용품과 생활화학제품에 보다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NS홈쇼핑 이원주 대외협력실장은 "업계 최고의 품질관리로 성장해온 NS홈쇼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건전한 유통시장 조성을 위해 품질관리의 기준을 선도하는 NS홈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식품안전연구소와 공산품안전시험실 운영을 비롯해 수준 높은 품질관리와 협력사 품질개선 지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 유통업계 최초로 '제품 안전의 날 동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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