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무분별한 사용으로 심각한 환경 문제가 되고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화의료원은 원내 편의시설 이용시 텀블러 이용하기 이외에도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사무실 내에서는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고 각종 회의 및 행사시 페트병 사용을 자제하기로 했다.
또한 병원의 물품 구매시 재활용 제품(환경표지인증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환경 보호 캠페인이 사회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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