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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성을 아이가 보는 앞에서 무차별로 폭행한 남편이 긴급 체포됐다
B씨의 지인은 지난 5일 한국말이 서툴다는 이유로 남편에게 심하게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B씨와 아들을 쉼터로 후송해 가해자와 분리하고 병원 치료를 받게 했다.
폭행 영상은 각종 SNS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을 일으켰고 현재는 폭력성이 심해 SNS 운영진에 의해 노출이 차단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쉼터에서 보호 중인 B씨의 지원 대책을 관련 기관과 협의할 방침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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