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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7일 곽지 해수욕장에서 '2019년 곽지 해변을 다르마(馬)!'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말인 제주마들이 곽지 해수욕장 백사장을 달리는 이색 경주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가족 또는 연인을 업고 20m의 모래밭을 뛰는 이색 달리기 경주, 제주 자치경찰단 기마대와 유소년 승마단이 펼치는 말 퍼레이드 등이 열린다. 또한 나만의 행운의 편자 만들기, 여행 추억 엽서 남기기, 무료 초상화, 대형 편자 포토 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은 "우리나라 전통 말을 활용한 이색 이벤트가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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