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display:inline-block;width:728px;height:90px; margin:auto;' data-ad-client='ca-pub-6314880445783562' data-ad-slot='6712803571'>켈로이드는 피부에 생겼던 상처가 아물면서 상처 부위에 붉게 튀어나오는 흉터를 말한다. 대부분 유전 등 체질적인 영향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피부에 생겨났던 흉터에 상처치유 과정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억제하는 기능의 장애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귓불, 턱, 얼굴, 목, 가슴, 어깨, 등, 팔꿈치, 무릎 등에 켈로이드흉터는 주로 잘 생긴다. 원인으로는 상처뿐만 아니라 겨드랑이흉터, 액취증수술흉터, 앞트임흉터, 쌍꺼풀흉터, 지방흡입흉터, 제왕절개흉터, 가슴수술흉터, 코볼축소흉터, 여드름흉터, 여드름붉은자국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자칫 더 커질 수 있어 조기 치료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붉고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와 있는 켈로이드는 일반적으로 통증은 없지만, 미용적으로 문제를 유발할 수 있고 계속 방치할 경우 주변 정상피부 조직까지 침범할 가능성이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켈로이드 흉터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그 중 첫 번째로 수술적 방법이 있다. 1~2번의 치료를 하는 장점이 있지만, 간혹 더 커지거나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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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병변 내 주사 시술도 많이 사용되어진다. 켈로이드흉터부위에 직접 주사하여 울퉁불퉁하고 단단한 피부의 질감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하지만 주사치료는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고, 종종 병변을 더 붉게 보이게 만들 수 있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요즈음은 저통증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붉은 흉터에 레이저를 적용해 흉터의 붉은 기를 줄이고 혈관증식은 억제하고 흉터를 개선시킨다. 수술이나 상처 초기에 레이저 치료를 하면 붉은색을 줄여 주는 것은 물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흉터의 크기를 줄여 주는 예방 효과도 있다. 이 시술은 통증, 딱지가 없어 바로 세안, 샤워 및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물론 오래된 켈로이드에도 저통증 레이저 리폼법 치료가 효과적이다. 이는 수술이나 상처 등으로 인해 피부 진피의 섬유조직이 변형되었을 경우 새로운 섬유조직으로 만들어 주는 재생술이다. 기존의 레이저 치료와는 달리 시술 후 통증이나 붉어짐,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적고 색소침착과 같은 부작용도 적은 것이 특징이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원장은 "켈로이드 흉터 치료 시 정확한 본인의 흉터 상태를 확인한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켈로이드 흉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의료진을 선택해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스포츠조선 clinic@sportschso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