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이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정한 '틀니의 날'을 맞아 7월 1일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100세 시대를 위한 바람직한 틀니 관리'를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시력은 교정하거나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 앞에 장착하는 인공렌즈를 안경이라고 부르고 청력을 보조하거나 의사소통하기 위해 귀 안에 장착하는 인공기구를 보청기라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치아를 대신하거나 잇몸을 보호하기 위해 장착하는 인공치아가 바로 틀니다. 틀니는 생체조직인 치아를 대신하게 되는 기계적인 대체물이기 때문에 틀니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한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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