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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특집]한화그룹, '불꽃로드 캠페인'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주목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9-06-27 08:17



한화그룹은 지난 2007년 10월 창립 55주년을 맞아 한화사회봉사단을 창단, 보다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대내외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를 출범하면서 한화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한화그룹의 가장 중요한 대외 커뮤니케이션활동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한화그룹은 2013년부터 세계 클래식 음악계 대가들의 무대를 소개해왔다. 매회 감동을 주는 무대로 애호가들은 물론 언론의 기대와 찬사, 호평을 받아왔는데, 고음악 중심의 래퍼토리와 쉽게 초청하기 어려운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의 초청 무대로 특색을 더했다. 올해의 공연은 고음악계의 독보적인 마에스트로 '조르디 사발(Jordi Savall)'을 초청해 지난 6월 22일, 23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했고 25일에는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2004년부터 지방 도시에서도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화 팝&클래식 여행'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화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 육성하는 등 장기적 안목으로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매년 가을, 한강에서 펼쳐지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도 2000년부터 시작한 한화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한화는 불꽃축제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시민들의 가슴 속에 '내일을 향한 응원'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아름답게 하늘을 수놓는 불꽃을 지켜보며 오늘을 위로하고 내일을 살아가는 힘을 충전하도록 응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한 '불꽃로드 캠페인'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을 응원하고자 여행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해오던 소외 이웃에 대한 지원이나 메세나 활동 등의 사회공헌 개념을 확대해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간과 공간 속에서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행을 통해 '가슴 속 불꽃'을 발견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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