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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앞두고 몸보신을 위해 보양식을 먹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 보양식 중 하나인 장어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으로 보양식 중 최고로 꼽힌다. 또한, 비타민 A, B, C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정력증진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는 피부미용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보양식 중 보양식으로 알려진 장어이지만, 정작 제대로 된 민물장어를 먹기 쉽지 않다. 민물장어는 국내산(양식)과 수입산으로 구분돼 있다. 국내산 장어(치어) 중 90%는 홍콩, 미국, 중국, 필리핀 등 여러 국가에서 수입해 한국에서 6개월 이상 키우면 국내산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진짜 국내산 장어를 판매하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히, 손님들이 장어의 싱싱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장어만을 골라 초벌하지 않고 갓 손질한 장어가 불판 위에 올라간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장어를 구워지기 때문에 알맞게 익은 장어를 맛볼 수 있다. 양도령숯불민물장어에서만 볼 수 있는 한약재를 넣고 달인 특제소스는 장어의 깊은 맛을 더 살려 준다.
또한, 기본찬으로 나오는 장어 뼈튀김은 쉽게 맛 볼 수 없는 별미 중 하나다. 또한, 장어와 함께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가래떡 등은 장어구이에만 그치는 않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런 상차림이 장어 1마리에 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장어를 먹고 난 후에는 된장찌개와 잔치국수가 양도령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후식이다. 푸짐한 해물과 버섯, 거기에 꽃게 다리가 통으로 들어있어 넉넉한 인심까지 느낄 수 있으며 맛도 보장한다. 잔치국수는 네이버로 예약하면 무료로 제공되기도 한다.
양도령숯불민물장어는 단체손님을 위한 4개의 룸도 별도로 구비돼 있다. 또한, 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니만큼 환기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어 쾌적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천호동 맛집으로 소문난 양도령숯불민물장어는 길동역 1번 출구와 굽은다리역 1번 출구 사이에 있어 접근성 또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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