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임종혁)은 지역 내 시각장애인 및 비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시각장애인이 함께하는 안전요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씨는 "프라이팬에 음식을 익힐 때, 익힌 정도를 확인할 수 없어 태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앞으로 그럴 일이 없을 것 같다"며 "이제는 요리가 재미있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자립과 비시각장애인들 인식개선에 기여해 상호 간 연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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