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비앤빛 안과, 인공지능 시력교정 예측시스템으로 안과 새로운 수술 선택 패러다임 제시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06-19 14:45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원장 김진국) 류익희 대표원장이 지난 12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메디컬 AI포럼에서 '인공지능과 시력교정수술 WHY?'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비앤빛 시력교정 인공지능 시스템에 소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참석해 "의료기관에서 선두적으로 인공지능 기술 개발은 물론 이미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인상 깊다"라며 포럼 축사를 전했다. 365mc비만클리닉의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강연에 이어,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류익희 대표원장은 안과영역에서의 인공지능 개발 현황과 시력교정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안과영역은 대부분 이미지로 된 검사결과가 많은데, 이러한 이미지 중심의 결과도 모두 인공지능 기술로 인식시켜 수치화해 정교한 데이터를 만든 것이 큰 특징이다. 류익희 대표원장은 "그 동안 의사의 경험, 숙련도와 선호도 등 주관에 따라 결정되던 수술법은 오늘 비앤빛 안과가 공개한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시력교정 예측 시스템으로 객관성의 영역에 들어섰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등 모든 수술이 가능한 눈 조건을 가진 사람은 수술 당시 처한 상황과 전문의와의 상담 결과에 따라 수술법을 결정한다. 기존에는 대부분의 안과에서는 안전을 위해 의사의 숙련도가 반영된 수술법을 선택하도록 상담했지만, 비앤빛 인공지능 시력교정 시스템은 고객에게 객관적으로 수술법별 장단점과 예측시력을 미리 보여준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의 개인별 맞춤 시력교정술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비앤빛 시력교정예측시스템은 98%의 정확도로 수술 가능여부 진단이 가능하며, 개인별 눈 조건에 따른 수술법 추천이 가능하다. 류익희 대표원장은 "시력교정 분야에서 인공지능은 비앤빛 안과처럼 절대적 표본의 데이터와 정제된 값이 근간이 되었을 때 정확하고 객관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앤빛 안과는 한국은 물론, 전세계 안과와 MOU를 통해 시력 예측 인공지능의 정확도를 확보해나갈 것이다. 인공지능이 의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의를 체계적으로 돕고 고객에게는 투명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층 더 한국의 시력교정 문화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