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 2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평가항목은 최초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등 8개 항목으로, 이번 적정성 평가 대상 전체 동일종별 평균점수는 75.7점이었으며, 서남병원은 100점 만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송관영 서남병원장은 "서남권 지역거점 공공종합병원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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