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의사하면 지적이지만 대개 딱딱하고 냉철한 이미지를 떠올렸다. 이는 의사로서 본분에 충실하기 위해서 가져야하는 덕목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요즘 의사 스스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 친근한 이미지로 언제든지 환자와 소통하려 노력하는 의사들이 늘고 있는 것. 그 중 눈길을 끌고 있는 이가 신규철 박사(제일정형외과병원 원장)다.
신 박사의 유튜브 채널 <신규철TV>는 스마트폰 통해 언제 어디서나 유익한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을 지향한다.
실제로 유튜브 이용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채널을 개설한지 불과 몇 개월 새 구독자수가 14,917을 돌파했다. 전체 조회수는 2,929,735회에 다다른다. 이처럼 이용자들은 환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시도하는 의료인에 대해 반색하는 분위기다.
2019년 의료계의 떠오르는 키워드도 단연 유튜브다.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가진 의료인들이 트렌드에 발맞춰 개인방송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환자와 다양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