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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3회 로또 1등 28억5000여만원의 행운의 주인공이 서울과 수원, 전주 등에서 총 7명이 나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4명으로 당첨금은 5201만4327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2042명은 당첨금으로 163만224원을 받는다. 번호 4개를 맞혀 5만원을 받는 4등은 10만4949명, 번호 3개를 맞혀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75만3097명이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15일 추첨한 863회 로또 1등 배출점은 총 7곳이다.
1등 배출점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75-12번지 CU 신천대로점 ▲인천시 중구 신흥동2가(신흥동) 54-7 드림복권방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율천동) 291 대박로또판매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매산동) 43-12 복권전문점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내손2동) 690-13 순살로복권 ▲전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195-19번지 자수정슈퍼 ▲경남도 통영시 태평동 403 1층 CU 통영 동피랑점 등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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