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과 용인시가 13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는 8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 위치한 롯데몰 수지 오픈을 앞두고 이뤄졌다.
롯데자산개발과 용인시는 MOU를 통해 지역 내 인력 채용을 위한 홍보와 일자리 매칭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우선 일자리박람회와 같은 채용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롯데몰 수지는 총 2000여명의 전체 예상 고용 인원 중 1100여명을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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