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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일몰이 어우러져 일품의 풍경을 자아내는 섬 안면도. 온통 바다로 둘러싸인 섬답게 눈길을 사로잡는 해안 풍경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이곳을 찾는 이들의 발길을 이끄는 여행지다.
고운 모래가 사막처럼 쌓인 언덕, 태안의 해안사구는 해안선을 따라 3km가 넘게 펼쳐지는 이국적 풍경이 멋스러운 곳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안면도에서 가볼만한곳으로 바다 외에도 마음을 안정시키는 볼거리로 꼽히는 자연휴양림이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과 가까운 해변에 위치해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조선시대부터 자랐다는 토종 붉은 소나무인 '안면송'의 유일한 집단
방포항과 백사장항, 영목항 등 여러 항구가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는 것도 안면도의 큰 장점 중 하나다. 풍부한 볼거리만큼이나 다양한 먹거리가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특히 안면도에서 맛볼 수 있는 '일송꽃게장백반'의 간장게장은 체인점 없이 안면도에서 본점만을 운영하고 있다.
'일송꽃게장백반'은 안면도의 꽃게요리 전문점으로 암꽃게만을 사용하고 태안이나 안면도 인근지역의 천연재료만을 이용해 만드는 간장게장이 대표 메뉴다. 조미료나 방부제, 화학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짭쪼름하면서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메인메뉴인 꽃게장뿐 아니라 밑반찬 역시 집에서 가족들을 위해 만드는 엄마의 손맛을 담아내 깔끔하고 정갈하게 차려낸다. 김옥란 대표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팔도손맛 김옥란의 손맛을 배우다>를 통해 충청남도 최고의 향토요리 전문가로 출연해 그 손맛을 인정받았다.
또한 뛰어난 손맛 덕분에 방송과 언론에서도 수차례 소개된 바 있으며 KTX와 KAL 기내지, 전국의 맛집을 다룬 책자에서도 빼놓지 않고 소개되는 안면도 게장 맛집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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