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고양시와 협업해 6월 1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원당 종마 목장에서 '2019년 고양시 관광두레 이야기'를 선보인다.
23일까지 주말마다 바람의 신기전 만들기 및 국궁체험, 고양시 식재료를 활용한 떡 샌드위치 판매, 배다리술도가의 로컬푸드와 지역막걸리를 이용한 모주 체험, 트로피컬 스쿨의 커피 핸드드립과 식음료 체험, 송아리의 무궁화를 활용한 체험이 열린다.
또한 매주 일요일에는 한국마사회 원당 종마 목장 초지의 일부를 풀밭공원으로 개방해 빗물사운드, 컨티뉴, 우주파마의 버스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상용마 전시, 말을 테마로 한 각종 포토존이 함께 운영되며 투호, 제기차기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풀밭공원 내에는 그늘막 텐트설치를 허용하여 가족 모두가 쉬고 뛰 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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