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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케네디 신작 '고 온(GO ON)' 만난다! 27일 출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05-28 10:00



-시대의 색채와 숨결, 영광과 좌절이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가족 이야기

'빅 픽처' 등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신작이 국내에 소개됐다.

도서출판 밝은세상은 더글라스 케네디의 신작 '고 온(GO ON)'의 출간 소식을 27일 밝혔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고 온(GO ON)'을 통해 위기와 좌절이 인간의 생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삶의 조건임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장애물이 없는 인생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위기와 좌절을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 온(GO ON)'은 미국 중산층 가정 번스가와 주인공 앨리스를 중심으로, 가족 간의 불화와 앨리스가 경험하는 위기와 불행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이를 통해 인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위기와 좌절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삶의 해법을 제시한다.

앨리스는 끊임없이 불화를 겪는 부모님과 다른 성향의 형제들 사이에 애증 가득한 시간을 보낸다. 대학에 입학함과 동시에 집을 떠나 자유롭고 독립적인 생활을 추구하려 하지만, 그녀 주변의 환경은 그녀에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고 온(GO ON)'은 미국 사회가 당면한 사회정치 문제와 문화를 섬세하고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감정에 충실한 매력적인 인물들을 통해 독자들이 책에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 소설의 화자 앨리스는 때론 사랑스럽고, 유쾌하고, 과감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끝내 다시 일어서는 지적이고 활동적인 여성이며, 더글라스 케네디는 앨리스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매력적으로 구현해냈다.

밝은세상 관계자는 "앨리스가 작은 성취를 통해 삶의 보람과 즐거움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에서 독자들은 삶의 해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소설 속 삶과 사건들을 통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130주 동안 베스트셀러에 등극해 화제가 된 '빅 픽처'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는 생생하고 치밀한 묘사와 독특한 인물들, 통찰력과 지성을 엿볼 수 있는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 의표를 찌르는 반전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빅 픽처', '모멘트', '템테이션', '더 잡', '위험한 관계' 등 13권의 소설이 국내에 출간됐으며, 출간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 및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60개국을 여행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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